301호: 장백수네/장백수의 오늘마음
취준일기 2020-11-10
nayach
2020. 11. 10. 00:53
해야 되는 것은 많은데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다..
이미 FULLLLLLLLLLLLLLL 에러상태다.
혈관들이 혈란하게 춤을 추며 제자리를 못찾고 헤매고 있고
세포들은 그 안에서 힘들어하고 있다.
이런 상황에서 나한테 뭘 어떡하라고
계속 과제는 주어지고 일은 잘 안풀리고
잠깐만, 잠깐만 흐름을 바꾸자 어쨋든 지금 흐름은 좀 아니잖아.
내가 가고싶은 미래로 흘러가는 흐름으로 바꿔보자.
나는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까
내가 하고싶은 일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. 그게 뭘까.. 그 일을 내가 할 수 있을까?
운명은 나를 어디로 이끌까. . .